(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일 대잠홀에서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통계청 정선경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2017년 사업체조사와 관련 안전수칙, 현장조사요령, 조사표작성 ,조사지도 확인 및 내용검토 등 사업체조사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2017년 사업체조사는 2016년 12월 31일 기준 포항시에 종사자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6일 다음달 3일까지 이뤄지며 조사원들의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배포조사, 우편조사도 병행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명, 연간매출액 등 공통항목 13개, 도 3개 문항으로 조사 결과는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수립 및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중요한 기초자료 및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이찬석 정보통신과장은 “사업체조사는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므로 정확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며 “사업체조사가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사원과 사업체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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