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지 처인구청장 명예퇴임식. (용인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관내 김관지 처인구청장, 정윤호 수지구청장 등 3개구 구청장의 명예 퇴임식이 지난달 31일 각 구청에서 직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에 따르면 명예 퇴임식은 기흥구 윤승호 구청장은 직접 모든 직원에게 찾아가 인사를 나누는 '찾아가는 퇴임식'을 진행했다.

정윤호 수지구청장 명예 퇴임식 (용인시 제공)

특히 김관지 구청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윤승호 기흥구청장 퇴임식 (용인시 제공)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랫동안 공직에 헌신하며 용인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구청장 세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용인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후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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