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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가 이달 중순 샘물 나눔 공동체에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26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 성금은 지난해 말 용인도시공사의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된 성금이다.

올해에는 사내 나눔 봉사단 등이 참여해 무료급식과 장애인, 노약자 돌보기 등 다양한 연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앞으로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말 시작된 임직원 성금전달과 함께 공사는 사랑의 연탄 나눔, 소외계층 아동 위생용품 전달 등 다양한 기부행사를 연이어 진행했다.

공사는 그동안 양희장 노조위원장 등은 연초부터 관내 관계기관과 복지시설을 돌며 처인구청 100만원, 장애인복지회 200만 원, 기흥 무료급식소 200만원 등을 연이어 전달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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