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지난 23일 군위군 교장단협의회 10여명을 초청해 해양센터 소개 및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해양센터는 지난해부터 해양센터 고객이 직접 체험하는‘초청마케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청마케팅’사업은 해양분야·청소년분야와 연계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해양센터에 직접 초청해 기관소개 및 체험을 통해 신규·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효과를 가졌다.
1월 한 달 동안 경북의성군 교장단협의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청소년교육과, 경북군의군 교장단협의회 등 100여명을 초청해 해양센터를 알렸다.
초청마케팅에 참여한 교사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흥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이렇게 운영되는지 몰랐다”며 “우리학교 청소년이 바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는 해양센터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센터 이용규 부장은 “해양센터가 개원 4년차를 맞이하여 해양센터를 알리고 더 나아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청소년활동을 알릴 수 있도록 해양센터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해양과학특성화 시설인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특성화 체험시설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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