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청사의 전경. (NSP뉴스통신 =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설을 맞아 시민들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오는 30일까지 △재난재해대책 △청소대책 △물가․연료 대책 △교통대책 △상수도대책 △진료․방역대책 △성묘대책 등 8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 체제를 유지하여 단계별 재난․재해근무에 누수가 없도록 힘쓸 예정이다.

또 물가 안정 대책반을 운영하여 설 성수품 등 32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관리를 위해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쓰레기 수거는 물론 무단투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단수 대비 급수 대책반을 가동하여 민원 접수 시 시설복구 및 생활용수 공급에 힘쓰며 보건소 비상진료반도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 대응체제도 운영한다.

공재광 시장은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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