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 용인아이숲의 전경. (용인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 비달디근린공원에 유아숲체험원이 오는 5월말까지 조성된다.

25일 용인시(시장 정찬민)에 따르면 사업비 1억4000만원이 투입하여 죽전동 1340번지 일대 죽전비발디근린공원 1만5000㎡에 용인의 8번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중 설계용역을 착수해 5월말 완공키로 했다.

시는 도심속 산지형 공원의 지형을 최대한 유지하고 간벌목이나 자연 재료를 활용해 체험학습장, 모험놀이장, 생태체험장 등을 설치해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 유아숲 지도사를 현장에 배치해 운영한다.

한편 용인지역에는 용인자연휴양림 등 7곳에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돼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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