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적십자봉사회의 기념촬영. (용인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관내에서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행사가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에 따스한 정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용인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 나누리봉사단은 지난 24일 설을 앞둬 저소득층 25가구에 떡국떡 2kg와 멸치 등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치위원들이 직접 경작한 쌀 10kg짜리 21포와 김 21박스를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층 21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21일에는 역삼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47명이 떡국떡, 불고기, 후라이팬 등이 든 선물 꾸러미를 저소득층 35가구에 전달했다.

또 지난 20일 양지면에서도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내복 100벌을 준비해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층 96가구에 직접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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