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 대학원(원장 정형식)이 2017학년도 1학기에 경영학과 의료관광경영 전공과 문화학과 다문화·이민정책 전공을 신설하고 학생 모집에 들어간다.
먼저 경영학과에 신설되는 의료관광경영 전공은 광주광역시의 주요 시정과제로 추진되는 의료관광사업의 전문 경영인력을 양성한다.
의료 및 복지에 대한 급격한 수요증가로 의료산업의 전문 경영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광주․전남권은 인구대비 의료인력의 공급 점유율은 높으나 의료관광 분야의 대학원 과정은 개설되지 않고 있어 올해 조선대학교 산하 조선대학교병원과 치과병원을 교두보로 한 전문과정을 개설해 호남 제일의 의료관광경영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의료관광경영 전공에서는 경영학과의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기반이론 및 실무지식을 배양해 의료 분야 전문 경영 및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등 세부산업에 관한 특성화 교육을 실시해 의료관광 전문가를 양성한다.
의료경영 및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이론과 실무지식을 바탕으로 의료보건정책, 병원경영, 의료정보 분야의 리더를 양성하는 한편 융․복합서비스인 의료관광산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세부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및 의료관광 실무전문가를 배출한다.
학생 선발은 기존의 중대형 병원 및 관광업계 종사자, 의료보건지원기관, 자자체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는 물론 일반 학부 졸업생 및 학․석사 연계학생을 모집하며, 야간 강의를 주로 개설한다.
2017년 1학기에 15명, 2학기에 10명을 각각 모집하고 오는 2018년 1학기에 25명, 2학기에 10명을 각각 모집하며 1회 졸업생 배출 후에 의료관광경영 전공에서 독립학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문화 관련기관 종사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종사자, 학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 선발은 2017학년도 1학기에 10명, 2학기에 10명, 2018년 1학기에 15명, 2학기에 10명을 예정하고 있으며 향후 독립학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또 법무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관련 국책연구 및 산학협력사업으로 학생 지원 장학금 확보할 계획이다.
정형식 대학원장(경영학부)은 “조선대학교 대학원은 현장과 밀착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쪽으로 교육의 방향을 과감히 바꿔가고 있다”라면서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대응하는 다양한 전공을 신설해 새로운 인력공급원을 개발하고 지역사회를 선도할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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