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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하수관로 준설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가지역 및 주거지역 등의 주요 하수관로를 중심으로 준설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준설 사업은 동절기 여건상 결빙 등으로 해결하지 못한 민원접수사항과 일제조사를 벌여 필요성이 확인된 하수관 내 퇴적물 및 토사를 제거하여 원활하게 제 기능을 하도록 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소규모 하수도 시설 준설작업을 시행함에 따라 각종 퇴적물을 사전 제거하여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 한파로 인한 오수관 내 고형화된 기름기 응고에 따른 하수도 막힘을 사전에 예방하려 한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하수도 준설 사업을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수시로 하수도 상태를 조사해 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처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침수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연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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