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회적경제 입문가와 예비 기업가 양성을 위한 교육인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와 사회적경제 조직을 뒷받침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운영기관 신청자격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문지식과 인력을 갖추고, 최근 3년간 유사사업 추진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과 시민(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사업을 추진한 실적이 있는 대학 및 대학에 소속된 기관이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구광역시청 사회적경제과로 관련 서식을 구비해 방문 접수, 보조사업자 선정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으로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대구광역시 김상희 사회적경제과장은"사회적경제 인재양성을 통해 사회적경제 입문가 및 예비 기업가를 발굴·육성할 예정이며, 공모를 통해 우수한 수행기관을 선정해 교육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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