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올해부터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를 '무한독서 주간'으로 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서대출 1인당 7권에서 14권으로 확대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달 독서주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이다. 원하는 책이 가까운 도서관이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받아볼 수 있는 '상호대차서비스'도 기존 12개 도서관에서 구갈 희망 누리,시청 디지털 도서관, 양지해밀도서관,이동꿈틀도서관 등 4곳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비스는 매주 화․금요일에 1인당 2권을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대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