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올해 다섯 번째 수출현장 방문으로 대전·충남지역의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중견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주 청장이 강조한 중소·중견기업의 ‘세계화’를 위해 수출기업을 격려하고 수출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주 청장은 진합 등 대전·충남지역 중소·중견 수출기업 10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서 주 청장은 기업입장에서 수출관련 불편사항 해소를 약속했다.
이어 올해 중소·중견기업이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수출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흥시장·온라인 등으로 수출전략을 다변화해 수출 2,500억불 돌파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최근 각 나라별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어 수출의 어려움은 정부간(G2G) 협력체계를 강화해 수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 청장은 인사말에서 “FTA 등으로 내수시장에서도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수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만이 중소·중견기업이 뉴노멀과 4차산업 혁명의 파고를 넘을 유일한 방법”임을 강조했다.
주 청장은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수출기업인 나노신소재를 방문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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