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촌이 설 명절을 맞아 담양군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한 ‘사랑의 과자’ .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 에코농공단지 내 산들촌(대표 차민석)이 설 명절을 맞아 1월의 산타클로스를 자청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친환경 원료로 만든 착한과자 1134박스(1박스 12봉)를 담양군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산들촌은 엄선된 유기농 농산물을 재료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과자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해에도 설, 어린이날, 추석 등 3회에 걸쳐 아름다운 과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설을 맞아 전달된 과자는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통해 저소득 소외가구의 아이들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차민석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었으면 한다”며 “특히 전달된 과자가 아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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