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농사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농업 경쟁력 증진을 위해‘2017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햇살드리 최고급쌀 생산육성(2100ha) ▲친환경 농산물생산 환경개선 시범 ▲조사료 품질고급화 수확저장 기술보급 시범 ▲과수 명품화단지 조성 ▲포도명가육성 기술보급 ▲가공용 및 기능성 쌀 생산단지 육성시범 등 40개사업 126개소에 사업비 총 44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관련 산업 종사자로,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지역 특화사업팀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범사업 및 대상농가 선정을 위해 담당지도사가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현지심사를 거쳐 2월 중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로 결정된다.

서정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실증시범사업비 지원 등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적극 홍보해 햇살드리 농축산물의 명품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기술개발과 작물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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