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5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하여 박병종 고흥군수, 유근기 곡성군수 등 2명이 참여했다.

박병종 협의회장은 성금 1000만 원을 주철현 여수시장에게 전달하면서 “여수 수산시장의 피해복구와 지원에 신속한 공조 체계를 갖추어 최대한 빨리 영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수산시장은 125개 점포 가운데 117개 점포가 소실되거나 그을려 5억20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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