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박생규 교수. (박생규 교수)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용규)이 예비 언론인을 위한 전문가 강좌를 신설 운영하기로 했다.

안양대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2017년 1학기(3~6월) 신문기사작성교육 전문가 과정에 오는 3월 8일까지 수강생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11일 개강해 6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로 총 15주 45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으로 언론에 관심 있고 취재기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강의는 평생교육원 박생규 교수(교육학 박사, NSP통신 경기남부취재본부 부본부장)가 맡는다.

교육 내용은 신문사 취재기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초 지식과 기사작성 및 홈페이지 관리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안양대학교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양대학교 김용규 평생교육원장은 “경험이 풍부한 현직에 있는 뉴스통신사 기자가 직접 강의를 한다”며 “앞으로 취재기자를 희망하는 예비 언론인에게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