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스마트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관내 51개 초·중·고등학교에 스마트기기(태블릿컴퓨터)를 1358대를 보급했다.

교육부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에서 스마트 기기를 통해 디지털교과서 및 디지털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617개 학교에 7410대를 보급했다.

경북교육청은 지속적인 스마트기기 보급으로 2018년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학생들이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스마트러닝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도적 교수·학습 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창규 재무정보과장은 “2018년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의 안정적 도입과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