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김용)이 최근 졸업 앨범비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군 복지재단은 담양중학교와 담양남초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가정 형편으로 졸업 앨범을 구입하기 어렵다는 안타까운 사정을 접하고 총 10명의 대상자에게 졸업 앨범비를 지원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졸업 앨범이란 학창시절의 낭만과 추억을 상기시키는 매개체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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