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의회 신민호 의원은 1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공약이행 정도를 평가해 공약이행 실적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광역의원 22명, 기초의원 19명의 의원이 선정되고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기초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신민호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신 의원의 13개 공약사항 중 10개는 이미 완료했고 3개 공약은 추진중에 있으며 주요 공약내용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왕지지구 고압선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연동대주 2차 ~ 왕의중 구간 우회도로 신설 지봉로 산책로 자연친화적인 정원 조성 왕의산 화장실 설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등굣길 교통봉사 7년 등으로 초심을 잃지않는 참봉사를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노력들이 수상의 계기가 됐다.

신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2012년 6대 의회에 이어 또 다시 7대 의회에서도 이렇게 수상의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지역주민들께서 함께 뛰어준 결과로 더욱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