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개최된 '대구광역시 홍보물․영상물 및 간행물 심의 위원회' 심의 위원 위촉식 (사진 = 대구광역시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심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대구광역시 홍보물․영상물 및 간행물 심의 위원회' 심의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

위원회는 영상물분야 및 디자인분야 전문가 각 10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1명의 위원이 모여서 대구시 각 부서에서 제작하는 홍보물 등을 심의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발행부서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물 등의 제작 필요성 여부, 유사·중복 홍보물 등에 대한 통·폐합과 조정, 홍보물 등의 기획·구성 및 예술성·창의성 등을 검토한다.

또한, 위원회 내에 영상물심의소위원회 및 디자인심의소위원회를 두어서 심층적인 검토가 필요한 홍보물 등에 대해서는 관련 소위원회에서 내용을 다시 한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심의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 대구광역시 제공)

대구광역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시민공감형 홍보물 등의 제작으로 시민에게 꼭 필요한 주요정책과 시책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각 구․군과 유관기관 홍보담당자들을 소집해 홍보네트워크 회의를 개최, 시민들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시정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