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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3.0 취지에 따라 2017년도 조선기자재산업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에 9개 기업을 선정해 지난 11일 전남테크노파크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 회의실에서 선정기업과 전라남도 관계자 및 GS스마트워크지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12월까지 진행된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의 선정기업 9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진행 안내와 GS칼텍스 스마트워크지원단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 및 대기업 성장비지니스 모델의 이해와 중소기업 접목 등 비즈니스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조선기자재산업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은 총 사업비 21.4억원으로 조선기자재산업의 중소기업 업종전환, 사업다각화, 기술고도화를 통한 조선산업 위기극복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제품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 10월에 사업을 시작하여 1차 수혜기업 9개사를 선정지원, 12월에 2차 지원기업 9개사를 선정하여 금번 협약을 체결, 즉시 3차 수혜기업 모집공고를 다가오는 1월 16일까지 신속한 기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우리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화지원사업의 속도 또한 기업 현장 수요중심으로 신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인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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