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보건소가 주최한 '건강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이 지난 4일 경기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태크윙 회사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 보건소가 주최한 '건강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이 지난 4일 경기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태크윙 회사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건강한 직장 만들기 위한 이 캠페인은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건강관리에 소홀하게 되어 보건소에는 산업장을 방문하여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건강홍보관에서는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측정, 가상음주체험, 금연상담,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를 했다.

홍보관 운영 결과 태크윙 직원 200여 명이 건강에 높은 관심을 보여 건강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산업장으로 찾아와서 건강홍보관을 운영해주니 심뇌혈관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 금연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얻게 되었다” 며 참여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테크윙 관계자는 “직장에서도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산업장 건강환경 조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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