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은 관내 기업체의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6일 다우리 회사를 전격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진은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기업체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성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은성 안성시장은 관내 기업체의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6일 다우리 회사를 전격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황시장은 경기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에 위치한 베어링 리벳과 연마재 제조업체인 다우리 회사를 방문해 기업활동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자리에서 이태형 다우리 대표이사는"기업체가 원할한 기업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베어링 리벳부품을 선두해 온 국내 유일의 업체로 앞으로도 안성시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업 관계자는"다우리는 전직원이 14명 뿐이지만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전 직원이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가정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고 가족친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중소기업이지만 큰 포부를 품고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변함없이 추진하여 온 기업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면서"안성시에 국내 유일의 베어링 리벳부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있다는 사실이 자랑 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기업 애로사항은 관련 기관,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드시 해결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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