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감시원 6명을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6일 시에 따르면 감시원은 각 구별로 2명씩 용인 수지구,기흥구는 9일부터 13일까지, 처인구는 9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하며 지난 2월1일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 10개월 간 각 구청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환경감시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이 우대한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 기준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주말,공휴일 근무시 평일에 대체휴무가 가능하다.

급여는 일당 5만9000원으로 국민연금 ·의료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 적용을 받는다.

희망자는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이력서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각 구청 생활민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오는 25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생활민원과 도시청결팀이나 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