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의과대학 임현술 교수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과대학 임현술 교수가 농업인의 복지증진 시책 추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현술 교수는 한국농촌의학, 지역보건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외 3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0여편의 저서를 저술했으며, 이중 농업인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60여 편의 논문을 발간해 농업인의 보건에 관한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했다.

임 교수는 꾸준한 연구 성과와 해외 학술단체에서의 활동,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06년부터 마르퀴즈후즈후 인명사전, 영국 케임브리지 인명센터, 미국인명연구소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연속 등재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때에는 메르스 대응 중앙민간역학조사 지원단장으로 활동하며 경북지역 메르스 환자 확산방지와 메르스 백서 발간에 기여한 바 있다.

임현술 교수는 1990년부터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동국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장으로 농민들의 안전보건 및 감염병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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