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자율방법대 처우개선과 관련한 간담회가 지난 12월 2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과 이형석 평택시 상생협력과장, 박대장 군경협력담당.평택시 시민경찰협의회장, 원평동 비전동 자율방범대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택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자율방법대 처우개선과 관련한 간담회가 지난 12월 2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과 이형석 평택시 상생협력과장, 박대장 군경협력담당.평택시 시민경찰협의회장, 원평동 비전동 자율방범대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김수우 위원장으로부터 간담회 주최하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생협력과장으로부터 자율방범대 지원현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자율방범대 관계자로부터 자율방범대의 처우와 관련한 고충을 청취했다.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시에서 자율방범대에 지원해주는 장비에 통일성을 갖추어줄 것과 차량보험금과 수리비를 시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요청하는 장비의 경우 39개 대의 의견이 다 다르므로 이른 시일 내에 39개 자율방범대 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수우 위원장은 “자율방범대의 순찰자가 순찰활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를 첫 단추로 하여 자율방범대 처우와 관련하여 개선안을 찾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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