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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사무처는 2일 오전 9시 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이병환 사무처장을 비롯한 총무담당관, 의사담당관, 입법정책관, 수석전문위원 및 사무처 전직원이 참석한 '2017년 경북도의회사무처 시무식'을 가졌다.

이병환 사무처장은"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초반 낮선 환경 때문에 여러모로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열과 성을 다해 의회사무처를 정상궤도에 올려 놓아주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또 “지난해에는 신청사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교류 협약체결로 동서화합․국민대통합 물꼬를 텄으며, 힘이 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제10대 후반기 도의회 출범, 산하기관장 인사검증 도입 등 의정활동 지원에 큰 성과를 얻은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국이 어려운 때이지만 의회사무처 공직자들은 한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도의원들이 300만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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