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업무를 담당할 CCTV관제요원(기간제근로자) 23명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성별제한 없이 만18세 이상 만 60세의 목포시민으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6일까지이다.

지원자는 관련서류 작성 후 목포시청 안전총괄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전총괄과 통합관제계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기관과 각 부서별, 기능별로 분산 운영 중인 CCTV를 통합 관제해 각종 재난과 재해 및 사건 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운영한다.

목포시청 민원동 3층에 자리한 CCTV관제센터는 방범용 및 초등학교 CCTV 888대를 관제요원 29명과 경찰관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한다.

박홍률 시장은 “관제요원 채용으로 다소나마 청장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기업유치, 산단분양 등 일자 창출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