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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는 28일 군산대 황룡문화홀에서 '2016학년도 동계 학생해외봉사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봉사대는 내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13박 15일 동안 네팔 카투만두와 룸비니에서 동계 학생해외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봉사활동 기간 동안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시뮬레이션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는 각 조별 교육프로그램 평가, 태권도시범, K-pop공연, 전통문화공연, 사물놀이 시연 등으로 실시됐다.

이번 8기 해외봉사활동에서는 카투만두 초중학교, 룸비니 초중학교 등지에서 학생들이 준비한 교육봉사, 노력봉사, 보건교육의 봉사활동과 문화봉사 및 체육용품, 학용품, 의약품 등에 대한 기부활동 등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참가단원들은 현지인의 생활을 이해하며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카투만두 민속마을 등도 탐방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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