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 (해남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해남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해 주민 치안 안전 도모에 나선다.

해남경찰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를 이용 강력범죄, 주택가 빈집털이 등 각종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죄 예방을 위해 올해 지난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51일간 민생안정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치안활동기간 동안 특히, 여성골목안전을 위해 유흥가 밀집지역 등에서 강력범죄, 성범죄, 집단폭력 예방을 위한 심야시간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범죄취약지역 시간에 권역별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지역경찰, 형사, 교통 등 각 기능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요 지점에 거점근무를 실시하는 등 취약시간 가시적 경찰활동으로 범죄를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다.

김근 서장은 “해남군민들의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경찰관 한명 한명이 한발 더 주민 곁으로 다가가 불안요인을 제거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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