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 임직원들이 여수시 연등동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삼혜원을 찾아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삼혜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국가산단 내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본부장 최진환)가 여수시 연등동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삼혜원을 찾아가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롯데첨단소재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행사를 기획하고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27일 연등동에 위치한 삼혜원 초·중·고 아동들을 위해 77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혜원과 인연을 맺고 있는 롯데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어린 학생들에게‘꿈과 희망’이 돼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기를 바라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편 롯데첨단소재(구 삼성SDI)는 3년째 삼혜원의 아이들과 결연을 맺고 유명관광지와 생태환경 체험, 제주도 한라산 등반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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