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1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은 데 이어 2주기 인증인 '2016년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제는 대학교육에 대한 공신력을 위해 대교협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교육의 질을 평가한 것으로 인증기간은 2017년 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5년간이다.

인증패 수여는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된다.

필수평가 준거는 최근 3년간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확보율,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 및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환원율, 장학금 비율 등 6개 분야이다.

인증은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평가 영역 10개 부문 30개 평가 준거 판정을 통해 이뤄졌다.

나의균 군산대 총장은 “군산대는 대학의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세계로 나아가는 실무형 인재양성을 하고 있고 대학 특성화 전략도 지역 산업계 환경 분석을 통해 밀착 연계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수법 연구 및 개발 등을 통해 학사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대학교육의 질적 향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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