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28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6년 자원재활용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폐기물의 재활용을 정착하고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5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그 결과 평택시는 특수시책으로 종이팩 자원순 사업과 폐건전지 집중수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해 종이팩 1㎏을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친환경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줬다.

폐건전지 집중수거사업을 실시해 관내 학교, 군부대, 기업체, 공공기관에서 폐건전지 수거량을 극대화했다.

공재광 시장은 “이번 수상은 47만 평택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은 물론 ‘쓰레기와의 전쟁’ 지속 추진과 내년 말 국내 최대 규모의 ‘에코센터’ 준공을 통해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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