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지난 23일 고양시 복지관련 공무원과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40명이 광명시 복지정책을 벤치마킹하기위해 방문했다.

광명시는 2016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동 복지허브화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난 13일 강릉시에이어 고양시까지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고양시 방문단을 대상으로 김주학 광명시 복지정책과장이 광명시만의 특수사업인 복지동 사업과 복지안전망 6단계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하안3동 이은정 맞춤형 복지팀장과 광명3동 김세종 주무관, 철산2동 이정환 광명시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이 동 누리복지협의체의 복지자원 발굴과 동별 특성화사업 자원연계 활동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고양시 복지관련 공무원과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광명시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통해 마을 복지공동체를 이루어 내는 과정을 벤치마킹했다.

고양시 누리복지협의체 김미령 위원장은 “광명시 복지정책과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사례는 앞으로 마을의 복지리더로 활동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 매우 뜻 깊었고, 위원들의 소속감과 소명의식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의 활성화를 통해 도움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더욱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인 지원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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