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가 지난 22일 정부가 주최한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결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가 지난 22일 정부가 주최한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결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이 대회는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시 보건소를 경기도 아토피· 천식교육정보센터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안성시가 높이 평가받았다.

또 안성시 문기초등학교와 용머리 초등학교의 경우는 각각 민간기관 우수, 민간개인 우수 '경기도지사 표창'을, 안성초등학교는 민간개인 우수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내년에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확대, 알레르기 질환 조기발견 및 적정한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아토피․천식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013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 평가결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16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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