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가 올 해 초 실시한 2016학년도 신입생 예비대학 특강.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가 2017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입생 예비대학’을 운영한다.

조선대학교는 예비 신입생들의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인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3C 핵심역량(자기주도역량, 창의융합역량, 배려봉사역량)을 갖춘 ‘함께’형 문화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기초교육대학(학장 조동렬)이 진행하는 ‘2017 신입생 예비대학’은 내년 1월 2일부터 23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다.

대학에서 필수적인 기초학문(수학, 물리, 화학, 영어)을 선수 학습해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시행되는 예비대학은 기초학력 강화뿐만 아니라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탐색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수시 합격 신입생 중 등록예치금 납부를 완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신입생 예비대학은 오리엔테이션과 대학생활 설계 및 미래비전 수립 비교과 프로그램, 교과목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내년 1월 2~3일 열리는 오리엔테이션과 대학생활 설계 및 미래비전 수립 비교과프로그램은 예비대학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대학 캠퍼스를 아웃도어 코스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대학 캠퍼스에 적응하고 리더십, 팀워크, 창의력을 개발하는 활동으로 꾸며진다.

직업발굴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 캠프는 1차(1월 3~4일)와 2차(1월 5~6일)로 나뉘어 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진행된다.

각각 80명의 예비 신입생이 참여하는 캠프는 진로적성 검사를 통해 개인별 진로 설정과 적성에 맞는 유망 직업을 발굴하고 대학생활 설계와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기초학력 강화를 위한 교과목 강좌는 영어 6개 반, 수학 2개 반, 화학 1개 반, 물리 1개 반, 글쓰기 1개 반을 개설해 내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3시간씩 진행한다.

예비대학 프로그램 중 교과 프로그램 1개, 비교과 프로그램 중 1개를 반드시 신청해야 하고 교과 프로그램은 오전, 오후 한 분반씩 2개 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다.

예비대학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예비대학 교과목 중 수학, 물리, 화학을 이수한 학생은 입학 후 기초수학, 기초물리, 기초화학 교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간주해 과목별 2학점을 부여한다.

또 예비대학 프로그램의 과목별 시험 결과 프로그램 참여 수, 교과목 출석 점수 등을 고려해 상위 득점자 순으로 2017학년도 여름방학에 시행하는 해외체험 프로그램 참여 인원을 선발하는 혜택을 준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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