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의장(오른쪽)과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안산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측에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이민근 의장, 유화 기획행정위원장, 홍순목 문화복지위원장, 윤석진 의회운영위원회 간사 등 의장단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의회는 매년 사회 공헌 확대 차원에서 적십자 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100만원의 특별회비를 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의원들은 전달식에 앞서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환담하면서 모금 진행 상황 및 애로점에 대해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의장은 “최근 경제 불황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사회 각계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며 “소외받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이민근 의장은 적십자 특별회원으로 위촉됐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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