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콘서트 홍보 이미지 모습.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병신년(丙申年)을 마무리하고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는 “2016 제야콘서트”가 오는 31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오는 31일 오후 10시30분부터 시작되는 제야콘서트는 라디오 공개방송과 함께 잔나비, 크라잉넛, 안치환 등 실력파 음악인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또 각종 로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함께 새해를 맞아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염원하며 2017개의 풍선에 소원을 적어 날리는 ‘소원풍선 날리기’ 이벤트도 펼쳐진다.

콘서트 모습. (수원문화재단)

이날 행사는 화성행궁 광장 앞 여민각에서 선보여지는 2017년 새해맞이 타종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