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도)가 지난 23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6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연구개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 해방풍 재배기술과 해방풍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 연구 개발, 미생물 활용실증시험 , 엽채류 연작장애 해결방안 마련 등 농업 연구개발 분야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성과는 영덕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영덕 농업인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 영덕군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교육·훈련으로 자기개발을 해나가는 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향후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 보급 사업 등을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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