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16 도비 지원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전북대 LINC사업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북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설경원)이 지난 21일 열린 2016 도비 지원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대 LINC사업단에 따르면 모든 산학협력 사업에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활발하게 추진해 오면서 산업체와의 우수기술 이전과 우수인재 양성, 지역문화산업인 한류 분야 지원 및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LINC사업단 우태규 실장도 22일 열린 2016 LINC 동계포럼에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설경원 LINC사업단장은 “5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산학협력 활성화와 우수 인재 양성에 해왔던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후속 사업인 LINC 플러스에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 발전하기 위한 전북대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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