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경제청은 지난 21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2016 광양만권 CEO포럼 및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양만권 CEO포럼은 광양만권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분기별 1회 개최했으며 이번 연말 포럼은 워크숍 형식으로 개최된 네 번째 행사다.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을 비롯해 율촌1산단과 광양항배후단지입주기업 CEO, 순천시 부시장, 광주․전남중기청장, 여수고용노동지청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테크노파크,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2016 광양만권 CEO포럼 및 유관기관 워크숍에서는 한스컨설팅 한근태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내년도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서 CEO들에게 유익한 ‘급변하는 시대,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포럼에 참석한 이재일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미국 신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한미FTA재협상 등 대외적 불확실성과 국내 정치 불안 등으로 난감했는데 이번 강의가 리더가 준비해야 할 덕목에 대해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며 급변하는 시대 CEO의 역할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특강을 청취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내년에도 입주기업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의 교류를 통해 상생의 장 마련으로 협업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면서 광양경제청이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유치와 개발사업 가속화에 더욱 박차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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