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재난의 원천적 안전저해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사회 실현을 위해 추진,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을 실시됐다.

군에 따르면 임실군은 군민의 참여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현장관찰단을 운영하고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을 민·관합동 점검에 참여시키는 한편, 플래카드 및 전단지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민 군수는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말고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