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사 (무안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맞춤형 보육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육 추진 성과를 평가해 30개 자치단체를 선정,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무안군이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35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군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육성을 위한 클린 보육정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군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해 컨설턴트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 투명하고 건전한 재무회계는 물론 보육 전반에 걸쳐 교육의 질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을 이끌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품처럼 포근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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