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9경전국사진공모전시상식 (목포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새롭게 변화된 목포의 특색 있는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목포 9경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7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목포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목포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관광명소 등을 잘 담아낸 사진들을 선정해 관광 홍보에 사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은 지난 1월 공고한 이후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작품 409점을 접수했다. 심사를 거쳐 금상은 고석원씨의 유달산 풍경, 은상은 김순희씨의 갓바위와 박경진씨의 설산에서 다도해가 선정됐다.

입상작들은 목포 관광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 홍보와 책자 및 리플릿 등으로 제작해 국내 외 관광박람회 및 각종 행사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16~28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목포시청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이번 공모전이 목포 관광지와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목포 관광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목포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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