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하는 모습. (화성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화성시 관내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교 ‘해원학교’가 14일 본관동 외벽보수공사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과 김계순 평생교육과장, 박종운 장안면장,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간담회와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번 외벽보수공사는 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총 1억7600만원을 들여 교육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해원학교 외벽준공후 전경 모습. (화성시청 제공)

김계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원학교는 지난 2000년 3월1일 개교했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총 85명의 장애아동이 재학 중이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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