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대구=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대구 신세계백화점 개점에 맞춰 지하1층에 신세계점(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149(신천동))을 지난 13일 개점했다.

DGB대구은행 신세계점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입주업체 및 상주직원을 비롯해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내 주요시설을 이용하는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은행 영업시간을 기존 은행 영업시간(월~금, 09:00~16:00)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월~일 전일 10:30 ~ 20:00의 시간으로 운영한다. 금, 토, 공휴일은 30분 연장해 저녁 8시30분까지 운영하는 등 주변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을 최대한 배려해 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휴무는 월1회 백화점 휴무 기간과 동일하며, 야간과 공휴일에도 예·적금 신규, 전자금융, 환전업무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본 은행업무 외에 대구신세계백화점 9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움 입장권 오프라인 단독 30% 할인 판매(DGB대구은행 대구·경북 전지점 가능) 등 지역대표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인규 은행장은 “DGB대구은행 신세계점은 국내 최대규모 교통복합시설에 위치해 입주 상인들은 물론 인근 점포 및 일반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DGB대구은행은 지역대표은행으로 지역 적재적소에 편리한 지점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