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주민 안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웅면 소재지 상습침수구역 해소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청웅면 소재지는 매년 집중호우 시 도로가 침수돼 사고위험 및 주민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총 4억원(시군조정교부금 3억원, 군비 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13일 착공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습침수지역을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교통여건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면 소재지 상습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군민이 체감하는 ‘살고 싶은 임실’ 건설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숙원사업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습침수구역 해소사업은 재해취약구간을 신속히 정비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해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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