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과 소통·공감 간담회. (완산경찰서)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강황수)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서장실에서 경찰서 내근직원과 소통·공감 간담회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있다.

15일 간담회에서는"실적에 연연해 근무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으며, 경찰의 존재 이유는 우리에게 주민이 있기 때문이므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역 치안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민원 응대시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고 강조됐다.

또한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및 일선 현장 직원의 고충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강황수 서장은 “본서 직원 간 소통을 하고 서장실의 문턱을 낮추도록 노력하겠으며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간담회는 꾸준히 실시해 일하고 싶은 직장,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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