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내년도 쌀 풍년농사를 위해 2016년산 순도 높은 정부 보급종 볍씨 53.8톤을 공급 예시하고 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정부 보급종 볍씨는 조평벼, 운광벼, 삼덕벼, 새누리벼, 삼광벼, 백옥찰벼 등 우량품종 6종이며 20kg 단위로 포장되어 공급되며 포당 가격은 아직 미정이며 내년 1월중으로 고시 될 예정이다.

벼농사 농가에서는 10a(300평)당 5~6kg을 기준으로 소요량을 판단, 마을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된다.

오는 20일까지 자체 조정을 거쳐 배정 확정하고, 잔량이 있는 품종에 대해서는 선착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종자공급은 내년 1월~3월 사이에 농협을 통해 각 마을단위로 배송 될 예정이다.

또 정부수매 품종은 2016년도는 삼덕, 새누리벼로 공공비축 미곡 매입 품종 선정협의회에서 결정했다.

종자 특성이나 문의사항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유통기술과에서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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