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경기도청)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기술형 입찰사업의 설계 평가 및 심의를 담당할 ‘2017년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을 최종 선정해 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앞서 도는 위원회 구성의 투명성 확보와 다수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공개모집 방식을 추진, 경력·자격 등 요건에 대한 사전 심사과정을 거쳤다.

선정된 분과 위원은 당연직 위원장인 건설국장, 소위원장인 건설기술과장을 제외하고 총 48명이며 소속공무원(시·군포함) 24명과 관내 대학교수, 연구원, 공사·공단 직원 24명을 포함한 총 50명으로 구성했다.

선정 분야는 ▲토목구조 ▲토질·지질 ▲상하수도 ▲토목시공 ▲건축계획·설계 ▲건축구조 ▲건축시공 ▲기계 ▲전기 ▲조경 ▲환경 ▲철도 등 12개 분야이다. 평균 연령은 53세로 지난해 51세 대비 다소 높아졌다.

새로 선정된 설계심의분과위원은 앞으로 도 및 도 산하기관, 도내 시군에서 추진하는 주로 300억원 이상의 기술형 입찰사업(일괄입찰, 기술제안, 대안입찰)의 설계평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연임할 수 없다.

최종 선정된 위원명단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접속 후, 메뉴열기(우측상단)→법정위원회(좌측하단)→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위원명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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